[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13년 회사채 발행 규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기가스 및 발전회사 등 에너지 공급업체들이 회사채 발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회사채를 가장 많이 발행한 업종은 에너지공급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 4조5705억5000만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해 전체의 19.13%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지주업종이 발행규모 2조6400억원(11.05%)으로 2위를 차지했고 종합건설업이 2조4450억원(10.23%)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에너지공급업은 2011년과 2012년에는 2위에 머물렀으나 연초 이후 건설업과 금융지주업종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급격히 줄면서 이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개별 기업별로 보면 한수원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1조140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공급업종의 전체 발행 규모 중 24.94%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5기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진행 중이어서 차환보다 신규 발행이 대부분이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9105억5000만원), 한국남부발전(7000억원), 한국동서발전(5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금융지주 중에서는 하나금융지주가 9500억원어치를 발행해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지주(8000억원), KB금융지주(3500억원), 우리금융지주(2500억원) 순이었다. 건설업에서는 한화건설이 4000억원으로 1위였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