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다국어 도로명판을 설치해 주민은 물론 성동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길을 찾는데 더욱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도로폭 12m이상의 주요 도로구간에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도로명을 표기한 차량용 도로명판 78개를 신규로 설치해 지역주민은 물론 성동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보행자들이 찾아 가고자 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주민의 길 찾기 편의제공을 위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 1,171개, 건물번호판 19,071개에 대해 2월부터 4월까지 일제조사 해 훼손된 도로명판을 보수하고 건물번호가 변경되거나 잘못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한 바 있다.
강박현 토지관리과장은 “현재 법적주소로 사용중인 도로명주소는 2013년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고 2014년 1월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며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94).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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