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경찰이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규탄 촛불집회 참가자 일부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출석을 요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최근 시위 참가자 중 집시법 위반 혐의가 있는 이들을 현장 채증자료 등을 토대로 추려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아직 혐의가 확인된 상태가 아니라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내사 차원”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은 참가자는 38명이다.
경찰은 종로서, 남대문서 등 최근 집회가 열린 지역 관할 경찰서를 비롯, 내사 대상자 소재지 등을 기준으로 서울시내 여러 경찰서에 사건을 배분했다.
경찰은 이들이 출석하면 문화제로 신고된 행사에서 구호를 외치거나 해산명령에불응한 혐의 등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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