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라운드미세모’ 적용 탄력성ㆍ양치감 뛰어나
‘클리오(CLIO)’ 칫솔이 한국소비자원 평가에서 대기업 제품들을 제치고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칫솔 전문기업 크리오(대표 정태상)는 자사 ‘쥬니어 클리오R’<사진>이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시판 중인 어린이용 일반모와 혼합모 칫솔 36개 중 가격대비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용 뿐 아니라 성인용 칫솔 제품에 세계 최초로 라운드미세모를 적용해 뛰어난 탄력성과 양치감,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특허의 PBT 라운드모를 이용한 클리오 칫솔은 칫솔모의 높낮이가 비정형적으로 식모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굴곡의 치아에 맞춰 굴곡면의 치석제거에 효과적이며, 라운드모로 잇몸자극을 최소화한다고.
크리오는 지난 2010년 세계 유수의 기업도 성공하지 못한 혼합미세모의 라운드 가공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라운드미세모(혼합모)’ 칫솔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정태상 크리오 대표는 “PBT모를 둥글게 가공한 일반모 형태의 세계 유일의 칫솔로, 나일론모 칫솔에 비해 탄력성 양치감 등이 뛰어나다”면서 “전문가들은 일반모 칫솔이 닿지 않는 틈새까지 양치할 수 있는 라운드미세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크리오의 국내 칫솔 판매량은 연 4000만개를 돌파했으며, 2년 전부터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동남아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 칫솔 종주국인 유럽시장에도 진출했으며,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타깃’에도 칫솔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크리오는 1985년 칫솔 제조사인 태왕산업으로 출발해 1995년 크리오로 법인을 설립하면서 독자브랜드 ‘클리오(CLIO)’를 선보였다.
정 대표는 “연구개발비를 10% 이상 투자해 수출비중을 20% 이상으로 늘리겠다”며 “하반기에는 칫솔ㆍ치약 이외에 가글액 및 치간칫솔, 치실 등 구강건강용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미정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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