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대자보를 훼손한 일베 회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일베 회원 A(25)씨를 재물손괴 및 모욕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13일 고려대 재학생 B(21.여)씨가 교내 광장에 붙인 대자보를 두 차례에 걸쳐 훼손한 뒤 일베에 ‘자궁떨리노’라는 닉네임으로 인증 사진을 올렸다.
A씨는 게시물에 “빨갱이들이 학교 망신 다 시키고 다니는 꼴 보기 싫어서 1차로 찢었는데 밥 먹고 오니 다시 붙여 놨다. 질 수 없어서 다시 찢어버렸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댓글에는 “그런 듯 노오란 XX”라는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말을 적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A씨를 모욕 및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재물손괴죄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 “형법상 재물손괴의 범위를 넓게 볼 수 있다”면서 “해당 대자보에는 작성자의 이름이 적혀 있어서 누구의 소유물인지가 특정되므로 경제적 가치는 희박할지라도 재물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일베 회원 검찰 송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베 회원 검찰 송치, 이제 일베 회원 함부로 나대지 못하겠지” “일베 회원 검찰 송치, 혼쭐나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