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동부익스프레스가 최근 물류인프라 투자를 확대, 3자물류 부문에서 시장지위를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중국, 인도, 베트남, 미국 등의 글로벌 거점 구축 등을 통해 국제물류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동부익스프레스는 항만인프라와 글로벌 거점 모두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조달에서 국제(포워딩), 하역, 생산물류, 판매물류, 회수물류에 이르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 Supply Chain Management)와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앞선 IT 시스템을 토대로 물류 유통경로에 대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최적의 공급망관리를 화주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기 위해 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40여년간의 물류 노하우와 시스템을 토대로 해외에 진출, 현재 중국, 인도, 베트남, 미국 등에 물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완비, 이들 지역과 국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글로벌 3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 연내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 등의 네트워크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해외 현지운송 및 해상/항공운송, 국내외 복합운송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 글로벌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부익스프레스측은 “글로벌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와 운영 역량 및 RFID 등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물류현장 운영 능력 및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쉽 강화와 현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라며 “연근해 해운 진출을 통해 육상운송과 연계하여 물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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