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열차단코팅제 ‘스테이쿨’ 시공 간편해 단열필름보다 경제적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한 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보다 2~3배 이상 높아진다. 장시간 야외에 주차된 자동차에 탑승하면 찜통 같은 더위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량의 실내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 고온으로 인해 각종 폭발 사고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차량 실내 온도 상승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 주차다. 외부 온도가 35도일 때 실내주차 차량의 내부 온도는 2시간 동안 약 10도 상승한다. 반면 야외에 세워둔 차량은 70도까지 치솟는다.

실내 주차장이나 그늘 밑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차창을 신문지로 가려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열필름이나 자외선 단열제, 열차단 코팅제 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욘드쉐어링(www.beyondsharing.com)이 출시한 열차단 코팅제 스테이쿨(쿨나노 유리막 코팅제)는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하고 외부의 열이 흡수되는 것을 60% 이상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실내온도를 3~4도 이상 낮춰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테이쿨은 1개(30ml)로 약 4대의 차량에 도포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유리성분의 나노입자 코팅이기 때문에 시공 후 칼로 긁어내지 않는 이상 세차를 하거나 오염물질이 묻어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일반 유리 내부에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특수 금속막을 코팅시킨 로이유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내의 채광선을 높여주고, 적외선을 반사해 실내외 열의 이동을 최소화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비욘드쉐어링 전민우 대표는 “스테이쿨은 액상형으로 돼 있어 간편하게 셀프 시공이 가능해 단열필름처럼 고가의 시공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단열효과가 있어 가정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