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이 제 16회 상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6월 5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 16회 상해국제영화제 골든고블렛 어워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다.

16회를 맞은 상해국제영화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로 골든고블렛 어워드는 월드 프리미어 및 각 나라의 우수한 장편영화 14~15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해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이다.

심사 위원으로는 ‘레미제라블’로 유명한 톰 후퍼 감독을 비롯, 프랑스 영화평론가 미셀 시멍(Michel Ciment), ‘로사킨더’, ‘폴 다이어리’를 연출한 독일 영화감독 크리스 크라우스(Chris Kraus) 등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상해국제영화제에는 ‘서편제’, ‘동승’, ‘스캔들’, ‘영화는 영화다’ 등이 초청됐으며, ‘서편제’가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스캔들’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동승’은 시나리오상을 받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