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신설 경기장 10곳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모두 5890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16일간 이메일과 일반우편을 통해 명칭을 공모한 결과,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ㆍ도민의 응모도 전체 건수의 42%에 이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보여 2014인천AG에 대한 홍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모된 경기장 명칭은 지명과 지역특성, 경기종목 그리고 역사성을 상징어로 함축성 있게 표현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내용으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대학교수, 향토사학자, 시의원, 체육분야 종사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중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원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 준공되는 서구 주경기장, 선학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 대한 2차 명칭 공모를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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