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남북당국회담 개최 확정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북한 관련주가 조정을 받고 있다. 다만 금강산관광지구 내 골프ㆍ온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머슨퍼시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개성공단주·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제룡전기, 재영솔루텍, 인디에프, 광명전기, 선도전기 등은 5~7% 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과 로만손도 3~5% 내림세다. 전일 급등했던 현대엘리베이터도 9%의 하락세다. 다만 에머슨퍼시픽은 상한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인 현대상선은 4%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남북은 10일 새벽 판문점에서 끝난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남북당국회담’을 12일부터 1박2일간 서울에서 열기로 최종 합의했다. 아울러 12일 회담에서는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해 북한의 국제관광특구 개발과 현대아산의 독점권 제한 등의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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