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항만공사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ㆍ기관장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항만공사는 해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에서 매년 등급 격상의 상승세(2010년 C→2011년 B→2012년 A)를 이어가고 있다.
항만공사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 결과, 기관 A등급, 기관장 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항만공사가 지난 2011년 제3기 경영진 출범 이후 활발한 대내외 소통을 통해 공사와 인천항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일하는 전문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나간 점이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자평했다.
특히 김춘선 사장의 솔선수범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항만공사만의 고유한 ‘다채널-전방위 회의체계’ 토론문화(Matrix-Communication System)를 정착시킴으로써 인천항 안팎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전 직원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구축됐다는 평가도 힘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항만공사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물동량이 감소하는 것을 조기 대응해 역대 4ㆍ4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또 서해5도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쾌속선이 운항할 수 있는 접안시설을 신속히 제공했다.
특히 인천신항 증심준설 예산문제 해결, 신 국제여객부두 정상 착공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이 결과, 항만공사는 지난해 기재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전년 보다 2단계 향상된 우수기관 선정, 국가정보원 시행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에서 공기업 2군(18개 기관) 중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스마트경영 CEO 대상’,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기업혁신 대상’, ‘한국유통대상(고용창출 부문)’ 수상 등 정부 각 부처로부터 잇따라 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공기업 28개 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곳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항만공사를 포함해 5개사(17.9%)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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