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만약 10~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슨 일을 가장 하고 싶을까.
남성들은 공부 안한 것, 여성들은 전공ㆍ직업에 미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애플트리 김약사네가 성인남녀 409명 대상으로 ‘당신이 10~20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은 공부를 열심히 안 한 것을, 여성은 전공 및 직업 선택을 가장 후회했다.
남성은 10~2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33%)를 첫 손에 꼽았다. 이어 ‘건강관리를 잘하겠다’(22%)와 ‘전공/직업을 바꾸겠다’(21%)로 비슷했고 ‘잘못된 일을 바로잡겠다’(11%)와 ‘지금과 똑같이 후회없다’(8%)가 뒤를 이었다. ‘이성/배우자를 바꾸겠다’(6%)고 답한 응답자는 적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 가장 많은 응답자가 ‘전공/직업을 바꾸겠다’(33%)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27%)이었다. 이어 ‘건강관리를 잘하겠다’(18%)였고 ‘잘못된 일을 바로잡겠다’(10%)와 ‘이성/배우자를 바꾸겠다’(9%) 등의 순이었다. ‘지금과 똑같이 후회없다’(4%)는 가장 낮았다.
즉, 성인이 되어보니 공부나 직업에 대한 후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특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취업이나 직업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의견을 많이 언급했으며, 많은 수가 건강관리가 최고니 미리미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여성은 지금과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도 지금과 다른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며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김선용 이사는 “여성의 경우 원하지 않은 전공에 직업을 맞춘 것에 대한 후회”라고 분석했다. 김 이사는 “커트라인에 맞춰 전공을 선택하다 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놓친 데 대한 후회가 많은 것 같다”며 학점이 높으면 높은 대로 무조건 인기학과를 선택하고, 학점이 낮으면 적성과 무관하게 점수에 맞춰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