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민선 5기 3년 동안 공약 80.3%를 이행했지만 가장 큰 성과로 투자유치 15조4000억원과 일자리 창출 21만개를 꼽았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이와 함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경북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등 값진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민선 5기 김 지사 공약 119개 중 지난해 말 기준 57개를 완료했고 62개를 정상추진하고 있어 종합진도율 80.3%라고 밝혔다.
도는 이를 토대로 민선 5기 4년차는 경제·문화·복지·안전 등 도민 행복에 주력하고 글로벌 경북 위상을 드높이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반면 잇단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뒷북 대책·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경북 미래 천년의 주춧돌을 마련키 위한 신도청 이전 및 신도시 조성사업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도는 민선 5기 출범이후 일자리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을 목표로 조직과 예산을 집중 투입해 투자유치 15조4000억원, 일자리 21만개를 창출했다.
일자리경제본부를 출범시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힘썼고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41개 인증, 예비 사회적기업 119개 지정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외국인 투자지역 확대와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를 위해 원자력 시설이 몰려 있는 경북 동해안을 미래 성장엔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 13조5000억원의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만들었다.
이어 경북 영천에 미국 보잉사 1억달러 투자를 유치했고,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 등으로 기초과학 연구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이어 경북 자산과 전통으로 세계 속에 경북의 위상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이를 위해 신라와 경북의 문화를 토대로 오는 8월 31일부터 23일 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개최한다. 최근 터키 반정부 시위로 다소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도는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를 민선 5기 4년차 도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자식 세대도 잘 사는 100년의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각오다.
도민 행복에 주력하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복지·안전 기반 강화, 문화융성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일자리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대형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지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주축으로 재정·분권·균형의 3대 어젠다를 집중 추진한다.
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위축될 수 있는 SOC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의 복지’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남부권 신공항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대구시와 신공항 건설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김 도지사는 “대선공약의 국가시책화에 주력하고 동해안 바다시대에 대비하는 등 도민 모두가 잘 사는 경북을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남은 1년 임기 각오를 강조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