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 54곳을 선정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
24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성장가능성이 큰 수출기업 54개사를 ‘2013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가점부여, 금리우대, 해외마켓팅 참여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신청기업 101개사에 대한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재무 및 혁신성평가 등 현장평가를 거쳤다.
이들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 23개 수출지원기관들로부터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우선지원, 금리우대, 해외마케팅지원참여 등 96개 항목에서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별은 대구 35개사, 경북 19개사, 올해 새롭게 선정된 기업 44개사로 재선정된 업체는 10개사다.
대경중기청이 지난해 23개 수출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기업에 대한 지원현황을 파악한 결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무역・수출금융 및 수출보증・보험 등에서 모두 457건에 2475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54개사 지난해 R&D투자비율은 일반제조업 R&D투자비율(한국은행 경영통계시스템 기준 평균 2.2%)보다 높은 5.7%로 집계됐다.
이상훈 대구경북청장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강화해 지역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10월께 수출유망중소기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중기청은 이번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FTA활용교육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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