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해외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4.66포인트(0.76%) 내린 1만4909.83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1% 중반대의 상승률을 기록, 반기별로는 1999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92포인트(0.43%) 낮은 1606.2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8포인트(0.04%) 오른 3403.25에 거래를 끝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이날 6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84.1라고 밝혔다. 이는 예비치(82.7)보다 올라간 것이다. 최근 양적완화 축소 문제를 놓고 미국 중앙은행 고위관계자들의 발언 내용도 다양하게 나왔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레미 스타인 이사는 다가올 9월께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 반면에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반대 목소리를 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리치먼드 총재와 비슷한 견해를 피력했다.
유럽증시는 28일(현지시간) 사흘 연속 강한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5% 내린 6215.4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9% 하락한 7959.2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2% 밀린 3738.9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toxx 유럽 600지수는 0.4% 하락한 285.26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2분기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거래량이 적었다.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최근 3일간 상승을 이용한 차익 매물이 이어져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독일의 5월 소매판매 지수는 전문가들의 하락 예상을 깨고 전달보다 0.8%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프랑스의 1분기 부채 수준이 국내총생산(GDP)의 91.7%로 상승했다는 소식 전해졌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happyday@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