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 고졸 9급 출신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여성가족부는 박현숙(56ㆍ사진) 부이사관을 일반직 고위공무원인 여성정책국장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국장은 1975년 서울 성신여대 사대부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기도에서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중앙과 지방 간 인사교류를 통해 중앙정부로 옮겨 온 뒤 여성부 정책총괄과장, 권익기획과장,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여성 정책 분야에서 베테랑으로 통한다.

황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