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SNS를 통해 제품을 사고 파는 쇼핑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커지면서, 모바일 전문 벤처기업 2stern이 모바일 패션 전문 앱 ‘트렌드온(Trend on)’을 런칭했다.

트렌드온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주 접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SNS 사용자라면 누구나 제품을 노출시켜 판매할 수 있고, SNS 상에 노출된 물건을 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순 제품 구입 뿐 아니라, 패션에 관련된 정보 교류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트렌드온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은 후, 앱에 등록된 상품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직접 선택하면 SNS를 통해 상품 추천이나 판매를 바로 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 판매된 상품의 총 수익금 중 7%는 적립되며, 적립금액이 3만원 이상 되면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친구 초대하기’ 기능을 포함했다. 초대한 친구가 앱에 가입하면 일정량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 앱은 상품 이미지를 화면 전체 크기에 맞춰 확대해, 패션 앱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모델이 착용한 모습과 상세한 모습을 별도로 분리해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기에도 적당하다. 날씨와 계절을 고려한 패션에 관한 조언을 매일 게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트렌드온에는 ‘난닝구’ ‘오드’ ‘빈티지 브라더스’ 등 유명 쇼핑몰 30여개의 쇼핑몰이 입점해있다. 등록된 상품은 옷과 구두, 가방 등 총 5000여개에 이른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다운로드 수가 6만건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2stern은 트렌드온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다운받아 트렌드온에 가입하면 쇼핑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전성일 트렌드온 대표는 “트렌드온은 한류패션에 관심이 있는 외국 시장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시작한 서비스”라며 “국내에 구축된 물류유통시스템과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이달 중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한류패션에 관심있는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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