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가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월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감독 정근섭)은 지난 16일 하루 전국 439개의 상영관에 8만2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해 누적 관객 수는 9만3498명이다.
이로써 '몽타주'는 그동안 기승을 부렸던 '아이언맨3'와 같은 날 개봉한 '미나문방구' '크루즈 패밀리' 등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 향후 흥행을 예고했다.
아울러 정상을 차지한 '위대한 개츠비'와도 수치 상 큰 차이가 없어, 반등을 노려볼 만하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렸다.
한편 같은 날 '위대한 개츠비'는 9만3198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만3738명이다. '아이언맨3'는 8만1871명의 지지를 얻어 3위로 내려앉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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