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과거 갑상선암 수술 후 대중 앞에 서기 위해 노력했던 이문세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이문세와 모창능력자 5인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평가단에 이문세와 친분이 깊은 박경림이 출연, '옛사랑'이라는 곡을 들으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경림은 "2007년에 이문세 씨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이후 노래를 다시 부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팬들과 대중 앞에 다시 서기 위해 힘들게 노력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박경림의 눈물에 이문세 역시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음악하는 사람이 '제가 아팠으니까 봐 주세요'라는 말은 관객들에게 용서가 될 수 없다"며 "그냥 제 것을 열심히 했던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 이문세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박경림도 울고 이문세도 울고 나도 울고", "정말 많은 노력으로 지금도 건재 하신걸 보여주셨네요", "갑상선암 수술이라니, 진짜 대단 하다는걸 느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고 5만 관객과 함께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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