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서비스 허브 육성 추진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원격 진료나 IT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가 허용된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인천 송도 아이타워에서 열린 ‘경제자유구역 서비스 허브화 추진방안’ 간담회에서 경제자유구역을 의료, 교육, MICE(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전문서비스, 인프라 등 5대 분야 중점 육성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경제자유구역을 건강관리서비스, 원격진료, ITㆍ의료ㆍ관광이 결합한 헬스케어 시장 창출의 시험무대로 활용하겠다는 것. 첨단 IT기기들을 활용한 원격진료로 경제자유구역을 외국인 의료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나왔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이나 중국에서 온 환자에게 최신 IT기기를 지급해 본국 귀환 후에도 원격 진료가 가능하도록 첨단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첨단기술과 의료가 만나 의료관광의 국제경쟁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