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미스김을 연기한 김혜수는 “이렇게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이 좋아서 종영하기 싫은 작품도 처음”이라며 “미스김을 만나 큰 힘이 됐고, 그래서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미스김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장규직’ 역의 오지호는 “성격이 점점 장 팀장처럼 변해 큰일이다. 한동안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고, 계약직 신입 ‘정주리’를 연기한 정유미는 “좋은 이야기에 공감 가는 대사를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한다. 작품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무정한’ 역의 이희준은 “회사를 다녀 본 적은 없지만 같이 한 회사의 팀이 된 것처럼 같은 목표를 위해 일한 것처럼 너무 정이 들었다”며 “못 헤어질 것 같으니 이 기회에 다 같이 한 회사에 들어가면 어떻겠는가”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다.
‘금빛나’ 역의 전혜빈은 “이렇게 끝내기 싫은 드라마는 처음이다. 좋은 추억이 정말 많았고 스태프, 동료 배우들 모두 좋아 촬영장 가는 날이 놀러가는 것처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계경우’ 역의 조권은 “유난히 빨리 끝나는 느낌이다. 헤어지는 게 슬프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직장의 신’은 지난 21일 방영된 16회 ‘돌아와요 미스김’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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