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13 마포구민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걷기축제는 마포구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던 5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계층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포구에 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서고 ‘2002년 한ㆍ일 월드컵’이 개최되며 쓰레기 산이던 난지도가 거대한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상암동 일대에 최첨단 정보ㆍ미디어 산업단지인 디지털미디어시티가 들어서는 등 미래도시로 거듭남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 본 행사에 앞서 오전 9시부터 배번호 배부 및 식전행사, 개회식, 준비운동을 차례로 진행한다.

이어 9시50분경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하늘공원 계단입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4.24㎞ 구간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