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
[헤럴드생생뉴스] 일명 ‘살인 진드기’에 물린 증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지 하루 만에 충남 홍성과 부여에서도 추가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22일 충남 홍성군에 사는 77세 여성이 SFTS 의심증세를 보인 데 이어, 부여에 사는 57세 여성도 발열, 근육통, 호홉곤란 증세로 SFTS 의심 환자로 진단 받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병원을 방문해 합동 역학조사 착수했으며, 확진을 위한 바이러스 검사는 국립보건원에서 7~10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는 야외활동이 잦은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알리는 한편, 마을회관 홍보방송을 통해 진드기 예방요령을 전 농업인에게 알리는 등 대주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에 누리꾼들은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 걱정된다”,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 야외활동 조심해야겠다”,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 점점 심각해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FTS는 ‘살인진드기’로도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6일에서 2주 간이며, 치사율이 10~30%에 이르는 제4군 감염병(신종감염병증후군)이다. 주증상은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혈소판 및 백혈구감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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