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글로벌 스타들이 상해에 모였다.

5월 23일 중국 상해에서는 24일 시작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과 관련, 참가 선수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를 대표하는 35명의 선수들과 그들을 취재하기 위한 국내 및 해외 기자단 1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각 선수들의 각오와 우승 팀을 점쳐보는 질문이 던져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곳에 참석한 선수들은 자국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직접 선발된 이들로 이른 바 '왕중왕'에 해당하는 스타급 선수들인 만큼 각 국가별 선수들에 대한 외신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도 한국 팀은 중국, 동남아 팀과 함께 강력한 우승팀으로 지목되고 있어 다른 국가 선수들로부터 최대 경쟁상대로 자주 거론됐다.

박상면(CJ 엔투스 프로스트), 최인석(KT 롤스터B), 강찬용(CJ 엔투스 블레이즈), 김종인(나진 소드), 홍민기(CJ 엔투스 프로스트)가 포함된 한국 선수들은 현재 강세를 보이는 중국, 동남아와 함께 유럽 선수들의 기술을 파악하는데 주력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한국 선수들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우승까지 거머쥘 경우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 댄스를 춘다는 공략을 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 해외 선수들의 경우 팀워크에 대한 질문이 자주 이어졌다. 특히 동남아, 유럽 팀은 각각 싱가폴, 홍콩, 대만 그리고 프랑스, 러시아, 독일에서 선출된 선수들로 한 팀을 이룬 만큼 언어적 소통과 팀워크에 대한 우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선수들은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각자의 기술력을 통해 승리를 자신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해에서 마련되며 출전을 앞둔 5개 팀은 챔피언의 영광과 함께 '시즌3 LoL 월드 챔피언쉽' 진출권 1장 추가의 우승 혜택을 놓고 경기를 벌이게 된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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