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신부를 보는 순간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5월 26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전에 선배들 말하는 '결혼 할 것 같은 느낌'에 대해 믿지 않았는데 신부를 보는 순간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활동하면서 많은 촬영을 경험했는데 이번 웨딩촬영 만큼 기억에 남는 촬영은 없었다. 김중만 선생님과 양평세트장에서 오랜 시간 찍었는데 재밌고 즐거웠다"며 "내 눈엔 (신부가)심하게 아름답다"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현준은 마지막으로 "정신은 없지만 행복하게 살겠다.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현준의 12세 연하의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지난 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6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현준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퇴마록', '가문의 영광2', '울랄라 부부', '각시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