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에서 40대 중년의 한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P(45ㆍ여) 씨는 지난 1일 저녁 늦게 귀가했다. 하지만 출입문이 잠겨 있었다. 잠깐 고민하다 그는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위험한 생각이 화근이었다.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려다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신음하는 P씨를 이웃에 사는 S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S 씨는 경찰에서 “골목길에서 문을 심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난 뒤 여자 비명이 들려 나와보니 박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P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끝내 숨졌다.

부산=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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