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기자] 자동차부품주들이 현대기아차의 대규모 리콜 소식에 여파를 받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일보다 5500원(1.77%) 내린 30만5500원, 만도는 2000원(1.88%) 하락한 10만4500원, 한라공조는 350원(1.22%) 떨어진 2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일이화(2.75%) 세원정공(1.21%) 성우하이텍(2.73%) 등도 줄줄이 약세다.
현대·기아차는 3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약 190만대를 브레이크등 스위치 또는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아울러 국내차량 16만대에 대한 리콜도 단행키로 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 역시 4일 장 시작하자마자 4%대 하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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