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10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인도네시아 만디리(Mandiri)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에 대한 마케팅과 사회간접투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 등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국민은행의 외화자금결제시스템을 활용한 양국간 루피아화 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만디리은행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기로 했다.
만디리은행은 총자산 520억달러에 1700여개 지점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분의 50%를 갖고 있는 국영은행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 주요 현지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국민은행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아세안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로 네트워크를 확장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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