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삼청동을 방문하는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안내요원을 뜻하며 구는 이 제도를 유치ㆍ도입하기 위해 삼청동에 관광안내요원들의 거점을 마련했다.

8명(일본어 4명, 영어 1명, 중국어 3명)의 안내요원들로 구성된 삼청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 ▷외국어 통역 ▷관광객 민원처리(은행업무, 분실물 신고 등)를 돕는 방식으로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청파출소 ▷삼청로 ▷삼청동주민센터 ▷돌계단길 입구 ▷북촌로 15길 등의 동선으로 움직이며 활동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삼청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국적인 한옥의 정취 뿐만 아니라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미소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