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22일부터 상반기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 경험자는 향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우대를 받는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의 21개 계열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인턴 규모는 3000명 이상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자는 내년 2월 또는 8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으로, 전학년 학점 평균 3.0 이상(4.5 만점 기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삼성그룹은 5월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 23일 면접을 통해 최종 인턴과정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2010년 3천명, 2011년 3천500명, 그리고 작년에 3천명에게 기업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줬다.

면접까지 통과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4∼8주의 인턴십을 하게 된다.

인턴십을 마치더라도 입사 기회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 응하게 되면 우대를 받는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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