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이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제주에서 첫 개봉을 한 ‘지슬’은 개봉 당일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이미 개봉 전 예매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상영 횟수가 7회에서 11회로 늘어난 데에 이어, 개봉 당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 또 한번 모두 매진을 기록하자 1회를 추가해 총 12회나 상영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극장 관계자는 “당일 CGV제주에서 ‘스토커’, ‘잭 더 자이언트 킬러’등을 제치고 ‘지슬’이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연이은 매진 사례로 관람을 하지 못하고 돌아간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고 있어 주말 예매 현황도 무척 좋다”고 밝혔다.
특히 ‘지슬’을 보기 위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인원정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을 필두로 국민배우 안성기, 강수연과 함께 영화인협회 이사장 이춘연 대표, ‘신기전’의 김유진 감독, 명필름의 이은 대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 홍효숙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엣나인필름의 정상진 대표 등이 직접 제주를 찾았다.
김동호 위원장은 “영화계 대표 인사들이 영화 개봉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서울에서도 거의 없는 일이다. 그만큼 이 영화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고 전했다. 안성기는 “제주에서 붐을 일으켜야 한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앞으로 일반인들에게 역시 많이 보여 지길 바란다. 서울에 집중된 영화문화가 제주에서도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슬’은 아름다운 섬 제주의 아픈 이면 제주 4.3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