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연기 도전에 나선 가운데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5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제작발표회에서 “배경이 1992년이다 보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91년 생으로, 당시에는 한 살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을 시작하면서 아버지에게 당시의 분위기를 여쭤보기도 했다”며 “예를 들면, 삐삐를 알지만 사용해본 적은 없어서 신기했다. 극장 장면에서도 티켓이 요즘과는 달라서 놀랐다”고 전했다.

박형식(가수/제국의아이들)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연기 도전에 나선 가운데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가수/제국의아이들)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연기 도전에 나선 가운데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께서 배경이 다를 뿐이지, 고등학생의 감정은 같다고 조언해주셔서 실제 저의 고등학생 때를 떠올리면서 연기하고 있다”며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또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오는 나를 발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연기를 하면 될 것 같다”며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 열심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박선우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는다.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사진 황지은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