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4’) 시즌4가 1500명의 도전자를 끌어 모은 가운데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도수코4’의 첫 번째 오디션은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델을 꿈꾸는 지망생 1500여명이 몰려 ‘도수코’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임을 증명했다.
이날 치러진 1차 오디션은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현장에서는 지원자들의 실제 키와 몸무게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후 간단한 워킹 테스트와 인터뷰로 이어졌다. 모델에 대한 꿈을 지닌 도전자들은 자신의 개성과 끼를 최대한 발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오디션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 몰려든 지원자들은 다양한 외모 만큼이나 나이, 직업, 사연, 지원 동기 또한 각양각색이었다. 13세 최연소 지원자부터, 발레리나, 베이비시터, 카지노 딜러, 공무원 등 화려한 이력의 도전자, 걸그룹 출신, 청각 장애인 등 모델의 꿈 하나로 과감한 도전을 한 이색 지원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몽골, 러시아 등 외국인 지원자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태국, 독일, 과테말라, 이탈리아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도전자들 또한 ‘도수코4’에 출사표를 던졌다.
온스타일 마케팅을 총괄하는 황혜정 팀장은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끼를 발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원자들의 모습을 보니 심사위원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수코4’ 담당 김혜영 PD는 “다양한 끼와 우월한 외모, 능력을 갖춘 도전자들이 대거 몰려 앞으로의 심사가 걱정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온스타일은 이 날 치러진 오디션을 통과한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 및 심층 인터뷰 등 2차 오디션을 통해 끼와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심층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총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도전자를 선발한 뒤, 오는 8일 방영을 목표로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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