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올해 안으로 안경만 쓰고도 신문을 읽거나 친구들의 온라인 사진에 댓글을 다는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 시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올해 안으로 출시할 ‘구글 글래스’ 덕분이다.
미국 일간신문 새네제이 머큐리뉴스는 13일(현지시간) 구글이 최근 공개한 구글글래스의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글래스는 뉴스, 이메일, 내비게이션, 문자메시지 등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음성인식 기능이 장착돼 있어 사용자의 명령을 인식해 문자를 언어로 변경해주는 기능이 있어 검색 결과를 제공하거나 문자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하다. 착용자의 머리 움직임과 음성명령, 이어폰에 붙어있는 터치패드 등을 활용해 이메일에 답하거나 타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도 있다. 또한 구글이 공개한 뉴욕타임즈 앱을 활용할 경우 기사 전문도 읽을 수 있다. 이용자는 소형카메라와 마이크, 내비게이션 등이 내장돼있는 구글글래스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구글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구글글래스에 시력교정용 렌즈도 장착할 수 있다고 밝혀 구글 글래스의 실용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이 공개한 앱은 그간 구글글래스의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부정적 여론을 불식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설문조사결과 모바일 전문 개발자 중 상당수가 2년 안에 구글글래스를 위한 앱을 개발하는 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글은 올해 말까지 이 제품을 시중에 판매할 것이며 가격은 개발자들에게 판매한 가격 1500달러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지혜 기자/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