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원빈이 해병대 출신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홍원빈은 3월 15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여보, 나 봄바람 났나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어머님께 겨울에는 춥고 길이 미끄러워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부탁드렸다. 이제 봄이 되고 길이 녹자마자 외출을 자주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여장부시다. 해병대에서 10년 정도 근무를 하셨는데, 당시 다른 여성들이 한복을 입고 다닐 때 양장을 입고 다니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홍원빈은 “아버지께서는 무뚝뚝한 분이셨는데, 40년 동안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100일 동안 기도를 드리시더니 이후에는 활동적으로 움직이셨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그는 봄을 맞이해 무대에서의 행동 변화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앵두나무 처녀’를 출연자들의 이름을 넣어 열창하며 스튜디오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홍원빈은 가수 활동 예외도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발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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