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유저 자랑하는 'POH' 인기 순항 …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펫 등 흥행 요인

● 장르 : 웹 MMORPG ● 플랫폼 : 웹 브라우저 ● 배급사 : 퍼니글루 ● 서비스 일정 : 2월 28일 OBT 시작 ● 홈페이지 : pohonline.co.kr

대작 웹MMORPG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린스 오브 히어로(이하 POH)'의 인기 행진이 심상치 않다. 이미 북미, 중국, 대만 등에서 6천만명이 넘는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빼어난 완성도를 입증한 'POH'는 길드전 및 공성을 비롯한 온라인 수준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하듯 서비스 5일만에 신규 서버를 추가로 공개했으며 각 서버에 소속된 유저끼리 전투를 벌이는 '서버대항전'과 게임 내 아이템은 물론 캐시 아이템까지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까지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유저들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입맛따라 직업 고르는 재미'POH'는 게임 속 영웅들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1만 명 이상의 유저가 서버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캐릭터는 총 5가지가 등장한다. 전사는 체력이 높고 공격 스킬이 강력하며 방어 조합까지 확보할 수 있다. 사냥 및 전투에 가장 적합한 클래스지만 상대적으로 마법 방어력은 낮기 때문에 물리 공격 및 방어를 담당하게 된다. 사제는 뛰어난 보조 스킬과 막강한 회복 능력이 특징으로 공격력은 낮지만 파티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 중 하나다. 사냥 시 주도적인 역할 보다는 전사를 지원하는 등의 위치에서 활약하는 것이 좋다.

법사는 불과 얼음, 비밀 마법 등을 사용하며 가벼운 갑옷을 입었지만 중장거리 공격에 모두 능하다. 특히 단체 공격이 뛰어나 한꺼번에 많은 적을 상대할 수 있어 무리 사냥이나 대규모 전투에서 빛을 발한다. 자객은 높은 폭격 확률과 갑작스럽고 맹렬한 공격이 특징이다. 숨기 기술인 잠행을 잘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사냥꾼은 단체 공격력이 우수하고 명중률도 높다. 안전한 위치에서 펫과 원거리 무기의 힘을 빌려 적을 타격하기에 생존률도 높은 편이다.

영웅 부럽지 않은 펫 'POH'에는 레벨에 따라 선택하는 10개의 지역이 존재한다. 각 지역에는 안전지대인 마을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냥이나 전투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필드에는 평균적으로 7종류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그 중 2종류는 정예 몬스터다. 레벨에 따라 분류된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몬스터에 비해 강력하기 때문에 사냥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대신 보상이 넉넉해 많은 유저들이 정예 사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던전이 종류별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경험치 던전, 펫 아이템 던전, 금화 던전, 장비 아이템 던전, 강화 아이템 던전, 펫 획득 전전 등 이름만 봐서 알 수 있듯 유저의 필요성에 따라 공략해야 하는 던전이 다르다.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POH'의 펫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펫은 게임 내에서 장비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캐릭터 전투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좋은 펫을 가질수록 캐릭터의 공격력은 높아지고 업그레이드 작업에도 펫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탑승 가능한 펫의 경우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만 탈 것이 몬스터를 공격하지는 못한다. 방대한 콘텐츠와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진 'POH'는 정식서비스와 동시에 가장 주목받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웹 MMORPG의 진수를 선보일 'POH'가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하다.정광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