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기원과 국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순회에 나선다.
19일 도에 따르면 실크로드 탐사단을 구성해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국내 실크로드 흔적을 찾아 탐사한다.
도는 실크로드(비단길) 동쪽 출발지가 대한민국 경주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려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이어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가 19일 오전 10시 ‘소통의 길’은 이주석 행정부지사가 장보고대사 사당에서, ‘창조의 길’은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서울 광화문에서, ‘융합의 길’은 홍종경 국제관계대사가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에서 탐사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성공기원 고유제 등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
도는 이번 탐사가 국내 실크로드 유적지 답사와 함께 전국 시도지사의 친필 격려 메세지 전달, 성공기원 고유제 행사(완도 장보고 기념관, 진천 김유신 장군 사당,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 탐사기념 홍보 퍼포먼스 등 경주 실크로드에 대한 국민적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한다고 안내했다.
도는 이번 전국 순회 실크로드 답사가 오는 21일 경주에서 출발하는 실크로드 탐사 대장정(경주~이스탄불) 출정식의 사전행사로 ‘실크로드의 동쪽 시발점이 경주’라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실크로드 답사의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크로드 탐사 대장정(경주~이스탄불)’은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과 사진작가,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80명의 탐사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실크로드 탐사 대장정에 돌입한다. 1차 탐험은 21일 경주를 출발, 대구와 구미, 안동, 화성을 거쳐, 평택항을 통해 중국 산둥성을 경유해 4월 4일까지 시안에 도착한다. 2차 탐험은 7월 중순 시안을 출발해 이스탄불 경주엑스포 개막에 맞춰 8월 31일 이스탄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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