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3년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다문화자료실 구성(9개관 선정), 프로그램 지원(89개관 선정) 등 두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 10개 군ㆍ구 중 미추홀도서관이 위치한 남동구에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의 산업단지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을 위한 도서관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 내 UN기탁도서관이 송도 아이타워(I-Tower)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의 다문화 자료 코너를 확대한 다문화자료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다양한 다문화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엄마와 함께 다독다독’이라는 제목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은 개관 이후 다문화 IT 교육, 다문화 자녀 대상 독서프로그램,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올바른 독서문화 환경 조성, 사회통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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