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엠피씨는 지난해 매출액 140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6%, 71%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매년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며 주력사업인 컨택센터 운영사업의 경영집중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컨택센터 운영서비스를 하는 TS본부는 지난해 현대기아 해외콜센터 컨설팅을 수행했고, IBK기업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CRM센터 등을 신규수주한 바 있다.

컨택센터 시스템구축 서비스를 하는 솔루션본부는 풀무원, 신한은행, 전국렌트카공제조합 등을 신규 수주했으며, 올해 데이터마이닝 솔루션 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데이터마이닝 솔루션은 고객 성향과 주기별 콜 패턴을 수집·분석해 능동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CRM센터 구축시 일부 분석 툴을 도입해 운영 한 바 있다. 엠피씨는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개발로 경쟁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 엠피씨는 지난 22년간의 채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파견사업도 추진 중이다. 컨택센터 운영인력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 맞춤인재를 파견하며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매출비중이 큰 TS본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솔루션본부의 새로운 솔루션 개발, 파견사업 추진으로 매출성장에 일조한다는 전략이다.

조영광 엠피씨 대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꾸준한 실적향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TS본부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솔루션본부와 파견사업 등에 주력해 컨택센터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신규매출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