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글로벌 덴털 이미징기업 바텍(043150ㆍ사장 오세홍)은 자회사 레이언스(대표 현정훈)가 21~24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CMOS 센서 전문기업 휴먼레이와 합병한 레이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TFT 방식과 CMOS 방식의 디텍터 및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첫선을 보이는 TFT-FPD인 ‘엑스마루(Xmaruㆍ사진)’ 1417 시리즈와 1717 시리즈는 2초 이내에 영상 획득이 가능해 환자의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필름 장비를 손쉽게 DR(Digital Radiography)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이 제품들은 지난해 11월 RSNA(북미방사선학회)에서 론칭한 바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원칩 CMOS 디지털 맘모 디텍터인 ‘1724SM’, 동영상 CMOS 디텍터 ‘1919CF’, 산업용 고해상도 디텍터 ‘0505CF’ 등 CMOS 디텍터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정훈 레이언스 사장은 “올해 ‘KIMES’를 통해 풀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엑스레이(X-ray) 디텍터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보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ES 2013’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의료인의 축제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바텍을 비롯한 국내 467개사와 국외 37개국 1015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바텍의 보급형 신제품 ‘팍스아이(PaX-i)’의 매출이 올해 급증해 주력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며 “자회사 레이언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텍터=투시된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장치로, 엑스레이 진단기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TFT 방식의 디텍터는 대면적화가 가능해 정지 영상 중심의 대면적 촬영에 많이 사용되며, CMOS 방식의 디텍터는 노이즈가 적고 잔상 없이 고속으로 영상 획득이 가능해 고해상도 또는 동영상 진단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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