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임권택 영화감독의 작품 세계를 기리는 박물관이 세워졌다. 동서대는 부산 해운대 센텀캠퍼스 내에 ‘임권택 영화박물관’을 마련하고 오는 28일 개관한다. 센텀캠퍼스 2층에 340㎡ 규모로 자리 잡은 박물관은 6개 섹션의 전시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임 감독의 영화인생을 ‘떠도는 삶’이라는 키워드로 조명한다. 이 가운데 상설 전시로 운영되는 5개의 전시공간에는 임 감독의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최근작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