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전통민속씨름마을’이 인천 연수구에 들어설 에정이다.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일대에 ‘전통민속씨름마을’을 유치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송영길 인천시장도 지난 26일 연수구 초도순시에서 전통민속씨름마을 인천 유치와관련,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에게 송도 9공구의 개발계획 변경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번 주 내 결정을 해준다고 했으니,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통민속씨름마을 조성 사업은 부지 확보를 위해 지식경제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연수구는 이달 중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 나면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부지 무상임대를 추진하고, 이후 국비 지원 및 예비타당성 절차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구는 인천과 대한씨름협회의 자문 등을 구해 전통민속씨름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리 연수구 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가 이미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도시로서, 외국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전통 씨름을 알리기 위해 ‘전통민속씨름마을’ 조성 계획을 추진해 왔다”며 “또한 우리연수구는 씨름부가 있을 만큼, 씨름으로 알려진 구이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유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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