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 vs 20 공성전 추가해 인기 몰이
무료 선언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대작 MMORPG '테라'가 '포화의 전장' 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화의 전장'은 성을 두고 공격과 수비팀으로 나누어 공방을 펼치는 공성전 형식의 전장으로 최대 20 vs 20까지 대결이 가능하다.
30레벨 이상의 유저는 누구나 포화의 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가 60레벨로 통일, '포화의 전장' 전용 장비로 자동교체 된다. 아울러 스킬 레벨 또한 습득 가능한 최대 단계로 상향되고 일정량의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포화의 전장'은 총 2라운드 동안 양 팀이 서로 공격과 수비를 한 번씩 번갈아 진행되고 제한 시간 내에 수호탑을 보다 빠르게 파괴 또는 더욱 많이 공격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특히 탑승 후 적군에게 넓은 범위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공성 병기와 적진 내부로 공중 침투가 가능한 '비공정'은 '포화의 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공성전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초보 유저 위한 레벨 조정 눈길 '포화의 전장'은 서버간 전장 파티 매칭 UㆍI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커뮤니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최대 5인 파티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30레벨 이상이면 누구가 참가할 수 있지만 공격대 단위 신청은 불가능하다.
'포화의 전장'에 입장하면 자신의 레벨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가 60레벨로 통일되며 장비 또한 기존의 포유한 장비가 아니라 전장 전용 장비로 자동 교체된다. 단, 아무런 장비도 착용하지 않으면 전용 장비가 지급되지 않는다.
▲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강화 크리스탈은 기존의 장비에 맞는 단계만 착용 가능하고 스킬 레벨 또한 습득 가능한 최대 단계로 상향되지만 습득하지 않은 스킬이나 문장을 사용하지는 못한다.
주목할 점은 30레벨의 유저라면 자동으로 60레벨로 자동 조정된다는 점이다. 이는 레벨이 낮으면 제대로 된 전투에 참여할 수 없는 전장 콘텐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무료화 이후 새롭게 유입된 신규 유저들을 배려한 노림수로 보인다. 특히 '전장의 포화'는 정식 업데이트 전 일주일동안 프리시즌을 거치며 완성도와 재미를 검증받은 바 있어 '테라'의 인기를 가속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비의 절묘한 운영이 승리의 열쇠 전투는 총 2라운드로 수비와 공격이 번갈아 이뤄진다. 제한 시간 내에 수호탑을 먼저 파괴하거나 파괴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공격을 한 쪽이 승리하게 된다. 파괴 시간이 같거나 수호탑의 체력이 동일하면 무승부 처리된다.
'포화의 전장'에서 승패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각종 병기들이다. 먼저 공성 병기는 가장 대표적인 전장용 장비로 캐릭터가 탑승시 공성 병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와 동일하게 W, A, S, D 키로 이동하며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공격을 한다.
▲ 공성 병기는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파괴시 탑승자도 함께 사망한다. 1번 버튼을 누르면 탈출 가능하며 중립 상태의 공성 병기는 먼저 타는 쪽이 소유하게 되니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수리도 가능하며 다수의 유저들이 합심하면 시간이 단축된다.
공성 병기와 못지 않은 효력을 발휘하는 장비로는 '비공정'이다. '비공정'에 탑승하면 적진 내부로 공중 침투를 할 수 있어 공격시 전술적 활용도가 대단히 높은 장비다. 최대 5명까지 탑승 가능하고 1번 버튼으로 낙하한다.
'비공정'는 정해진 경로에 따라 자동으로 이동하는 장비다. 때문에 비탑승 유저들이 수비측의 공격을 어떻게 막아주느냐가 관건이다. 장비 파괴시 탑승자는 모두 사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재생성,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 업데이트로 즐길거리 보강 공성 병기와 '비공정'이 장비의 속성이 강하다면 사다리는 육탄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전투를 시작하게 되면 성벽 곳곳에 사다리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을 통해 적 내부로 침투를 하게 된다. 예상되는 경로인만큼 적의 수비가 견고하지만 공성 병기 견제와 '비공정' 파괴도 같이 해야 되기 때문에 전투 중간중간 빈틈은 생길 수 밖에 없다.
미리 소수의 침투조를 설정해 사다리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 좋으며 사다리는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미리 기억해두자. 전투 시 사망하면 미리 정해진 부활 거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시작 요새와 중간 거점 중 원하는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 하늘을 나는 '비공정'은 본진에 접근하기 전 미리 파괴해야 한다 시작 요새의 경우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만 전장 진입에 걸리는 시간은 길기 마련이다. 반대로 중간 거점은 신속한 투입은 가능하지만 다수의 적이 대기하고 있을 경우 허무하게 사망할 수 있다. 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유리해 보인다.
'포화의 전장' 퀘스트와 보상도 신설됐다. 30, 40, 50레벨이 될 때마다 사냥터 퀘스트와 함께 일일 퀘스트가 주어지고 경험치는 자신의 레벨에 따라 적정량이 차등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성장구간의 유저들에게는 매 경기마다 공헌도에 따른 추가 경험치가 배당되며 전투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승리의 인도자 평판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무료화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테라'는 지난 '연맹 업데이트'에 이어 '포화의 전장'을 연이어 선보이며 콘텐츠 보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과연 '테라'가 대작 MMORPG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장 르 : MMORPG●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블루홀스튜디오● 배급사 : NHN한게임● 서비스 일정 : 4월 25일 업데이트 ● 홈페이지 : tera.hangame.com정광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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