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미국이 동맹국에 군사용 드론(무장 무인기) 수출을 처음으로 허용한다.
미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장 무인기 수출 허용 방침을 밝히면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에 한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외국 판매 및 이전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300㎞ 비행거리에 500㎏의 무기를 적재할 수 있는 대형 무인기는 수출이 제한된다.
이번 결정은 압둘라 2세(53) 요르단 국왕이 2주 전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미국의 무인 정찰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가 군사용 드론 수출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동 국가들이 IS와 같은 테러 세력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