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국 중앙방송(CCTV) 앵커 싸베이닝이 배우 장쯔이와의 열애 사실을 결국 인정했다.
7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싸베이닝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CCTV의 청소년 교육 토론 프로그램 ‘초청강연’에서 “매체 앞에서는 처음으로 밝힌다. 그간 불거졌던 열애설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싸베이닝은 수사 감식 전문가인 리창위가 어깨를 두드리며 “어떤 분이 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이같이 인정했다.
이날 강연에서 한 방청객은 싸베이닝에게 “만약 쯔이(장쯔이), 계집아이, 추이융위안(유명 아나운서) 등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가장 먼저 구할 거냐”라고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싸베이닝은 “내가 그 자리에 있다면 쯔이를 물 속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5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장쯔이와 싸베이닝은 이를 부인해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싸베이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9월 중순부터 정식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베이닝은 중국의 명문대인 베이징대학교에서 법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인재로 CCTV의 간판 앵커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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