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고 최진실의 전남편인 조성민(40)이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영면에 들었다.
향년 40세로 생을 마감한 조성민의 발인식이 8일 오전 8시20분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조성민과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12)와 준희(10)를 비롯한 유족과 지인, 허구연 해설위원 등 야구계 인사들이 참여해 조용히 고인을 보냈다. 고인의 절친인 정민철 한화 코치와 홍원기 넥센 코치가 눈물을 흘리며 관을 운구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고모와 함께 상주 역할을 한 환희-준희 남매는 조용히 고개를 숙인 채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유해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장을 거쳐 분당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 조성민은 지난 6일 새벽 서울 도곡동 모 아파트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전 부인 최진실과 처남 최진영에 이어 세번째로 같은 비극이 닥쳐 온 국민을 안타깝게 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조성민은 신일고-고려대를 졸업한 후 1996년 일본 최고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화제를 뿌렸다. 1998년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서 6월까지 7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며 활약했지만 올스타전서 불의의 팔꿈치 부상을 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5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2007년 은퇴했다. 이후 프로야구 해설위원, 두산 베어스 코치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12월엔 당대 최고의 여배우 최진실과 결혼해 환희, 준희 남매를 얻었지만 불화 끝에 2004년 9월 이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anju1015@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