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도요타가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43% 증가한 총 15만6863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해 3년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토요타 유럽법인의 총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9569대 증가한 84만7540대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영국에 위치한 토요타 공장의 하이브리드카 생산량 역시 11만6383대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서유럽 시장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총 판매량의 28%를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등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매우 높다.
토요타 관계자는 “몇 년간 지속되어온 유럽 자동차 시장의 위축 속에서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디젤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가 새로운 경쟁모델로 각광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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