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제주항공 콜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안내는 물론 항공 스케줄 및 출도착 시간, 그리고 운임안내까지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컨버전스 고객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제주항공 콜센터로 전화를 건 후 해당 서비스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안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연결된다. 혹 자동연결이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URL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서비스는 넓어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스케줄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음성을 통한 제한적인 안내만 가능했던 기존 ARS 서비스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제주항공 콜센터에서도 간단한 조회를 화면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모바일 컨버전스 고객센터 서비스 개시로 상담원 연결까지의 대기시간을 줄여 고객 편의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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