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머징시장 현지 통화로 발행한 국공채에 투자해 ‘시중금리+ α’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이머징로컬본드펀드’를 개인고객에게 확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법인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1년간 설정액 기준 3753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은 이 상품은 한국을 포함한 남미ㆍ아프리카ㆍ동유럽 등 이머징 시장의 현지 통화로 발행한 우량 국공채에 투자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현재 6개월 누적수익률 8.22%를 보이는 등 설정 후 안정적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통화 비중은 멕시코 페소 13.23%, 한국 원화 11.15%, 러시아 루블 10.59%, 브라질 헤알 7.56% 등이다.
이 펀드는 종류A 기준 0.7% 이내 선취판매수수료가 있으며(종류C 없음), 총보수는 1.16%(종류C 1.56%)이다. 가입 종류에 따라 환매수수료가 있어 이를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
김진하 이사는 “고금리와 안정성을 내세운 해외채권펀드가 최근 각광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며, “이머징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나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향후 통화절상이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어 국내 저금리에 목마른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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