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상북도가 ‘제 5회 섬김이 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 5회 섬김이대상 시상식’ 최우수 기관 표창인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이다. 경북 상주시 지방행정주사보 김미향씨는 훈장을 받았다.
‘섬김이 대상’이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8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 공직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기업, 국민이 수상자를 추천한다.
도는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으로 10조5285억원 자본을 유치하고, 2011년 이후 청년희망일자리 뉴딜(New Deal)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12만398개를 창출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중소기업지원 전담 온-스톱 서비스체계 구축, 강소기업(Small Giants) 육성지원 등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부담을 주는 중앙부처 현장규제 발굴(102건)․개선(28건), 등록규제 8790건(‘11년 5,173건, ’12년 상반기 3,617건) 정비 등 도민과 기업 눈높이에서 규제개혁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섬기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더욱 더 국민을 잘 섬기라는 채찍질로 알고 전 공직자가 국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정신으로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해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서민이 다함께 잘 사는 경북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 상주시 김미향씨는 농공단지 내 비료생산업체의 악취로 인한 민원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악취저감제 지원 등으로 주민과 기업의 민원을 동시에 해결했다. 이어 국내외 일류기업 13개 유치로 일자리 2845명 창출(투자 1조8628억원)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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